작가소개
권영흠
1956년 안동(安東)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교포로서 종교학 및 고대 언어학 분야의 전문학자이다. 1985년 파리로 건너온 이래, 파리 소르본 에꼴 프라티크 오트 제튜드(Sorbonne Ecole Pratique Hautes Etudes)에서 오랫동안 종교학 및 기독교 초기 영지주의와 마니교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특히 파리 카톨릭 대학(Institute Catholique de Paris)에서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이집트 상형문과 곱트어 최고 과정을 이수한 고대 오리엔트 언어의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오벨리스크 2004>, <마니교 곱트어 사전 2006>, <통합 곱트어 사전 2008>, <곱트어 문법 2013>, <이집트 상형문 사전 2013> 등이 있다. 현재는 파리 근교의 초야에 묻혀‘생사이치' 와 관련된 이론을 연구 중이다.
필립 헤르만 Philippe HERMANN
1962년 프랑스 북부, 아라스(Arras)에서 태어났다. 산업화된 지방 항구도시의 양계장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쓴 그의 첫 번째 소설 <살코기 기술자(Technicien Chair) 1998>를 시작으로 문단에 등단했고, 이어 <진정한 기쁨(La Vraie Joie) 2000>으로 두 마고 상(Prix des Deux-Magots)을 받았다. 십여 년의 공백기 이후 2016년부터 다시 꾸준하게 집필 중이다. 작품으로는 <어떻게 하면 완전히 사라지나(Comment Disparaitre Complètement) 2002>, <영광스러운 추억(Souvenirs Glorieux) 2003>, <밤의 조국(La Patrie Nocturne) 2016>, <몬테비데오(Montevideo) 2017>, <너는 단 한 번도 여기에 없었다(Tu N'as Jamais Été Vraiment Là) 2019>, <암벽(Le Rocher) 2020> 등이 있다.
니콜라 보코브 Nicolas BOKOV
1945년 7월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고 2019년 12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사망했다. 1969년 모스크바 국립 대학에서 철학과를 졸업했고 다음 해 같은 대학에서 재직했다. 소비에트 시절의 지하운동 미디어였던 사미즈다(Samizdat-Autoedition)에 가담했고, 당시 러시아 사회를 비판하는 책들을 가명으로 발간했다. 그가 쓴 많은 글들은 여러 외국어로 번역되었고 서유럽에서 주로 읽혔다. 대표작으로는 <길에서 파리에서(Dans La Rue, À Paris) 1998>, <발트 해변에서의 점심(Déjeuner au Bord de La Baltique) 1999>, <개종(La Conversion) 2003>, <답변 지대(La Zone de Réponse) 2003>, <파리의 동쪽(A l'Est de Paris) 2018> 등이 있다.
이원희
저자 이원희는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였다. 1990년 프랑스로 유학, 몽펠리에 대학에서 언어학 박사와 심리학 학사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까지 프랑스에서 살고 있다. 미술에도 관심이 많은 그녀는 남불 미술협회의 해외홍보과에서 일을 하기도 하였고, 화랑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2000년대 초기부터는 번역 분야에 전념하여 2007년 한국 문학번역원 주최 한국문학번역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실력 있는 재불 불어 전문 통/번역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자료를 번역하였다. 역서로는 <올리버 트위스트> 등이 있다.
홍지은
1990년에 태어났고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학사 졸업 후 파리 소르본 대학교 프랑스 문학 학사,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파리 소르본 대학교 프랑스 문학 박사 과정 재학 중이다. 2019년 소설미학(경기 소설가 협회)에 <줄 위를 걷는 여자들>로 신인 소설 작 당선이 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2019년 9월부터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프랑스 소설 낭독 채널 'Amour de Lecture en Francais' 를 운영 중이다. 스틸로그라프에서 발간된 <미미>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집필을 계획 중이다.
아동 작가
알리스 뷜피에르(Alice VULPILLIERES), 알렉산더 뷜피에르(Alexandre VULPILLIERES) 그리고 박다안(Daan PARK), 박단소(Dan-So PARK)
<작은 예또>를 함께 만든 아동 작가 형제들인 8살 알리스 뷜피에르, 10살 알렉산더 뷜피에르, 11살 박다안, 그리고 9살 박단소이다. 알리스와 알렉산더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며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작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민하여 살고 있다. 박다안과 박단소는 현재 프랑스 파리 외곽에 있는 아주 작고 예쁜 마을 '빌리에 쉬르 오르즈'에 살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우리의 어린 작가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낸다고 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다른 작품으로 독자들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윤풍경
1976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1996년 프랑스로 건너온 뒤, 2008년도부터 한국과 프랑스의 다양한 협회, 살롱, 갤러리에서 주최하는 미술 전시를 해왔다. 2011년 그래픽과 응용미술 전시 소식을 전하는‘디자인 정글' 에서 파리 해외 통신원으로 활동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만든 동화책 <복주머니 2018>, <플라스틱 둥지 2020> 등의 작품이 있고 현재도 계속해서 그림과 책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폴 푸아베르 Paul POIVERT
<어린 문어와 별들>의 글쓴이 폴 푸아베르(Paul POIVERT)는 1961년 프랑스 남서부, 리부른(Libourne) 출생으로, 15살 나이에 군사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군인이 되었고 특공대로 이십 대 초반에 전쟁에 참여했다. 이후 파리에서 경찰이 되었고, 특히 센 강을 수색하는 잠수부로 일하였다. 이후‘옥토퍼스’라는 잡지사의 편집장을 오랫동안 지냈으며,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면서 많은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 및 촬영 기사로 활동했다. 지금도 여전히 스킨스쿠버 협회의 회원이며, 여행과 스킨스쿠버 관련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활발하게 글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최면술사로 활동하며 정서적인 안정이 필요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데 힘쓰고 있다.
프레드릭 쿠통 Frédéric COUTON
1962년 프랑스 남부, 님(Nîmes)에서 태어났고 마르세유 시청 소속 건축가이다. 작가가 되고 싶었던 젊은 시절의 꿈에 대한 아쉬움을 에세이, 단편 소설, 시 등의 창작을 통해 달래던 어느 날, 마르세유에서 120km 떨어진 지중해 리비에라 연안도시인 칸에 출장을 갔다가 만난 도로시라는 여인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그녀와 헤어지게 되기까지 3년에 걸쳐서 매일 아침 핸드폰의 문자 메시지로 '안녕' 이라는 인사말로 시작하는 시를 썼다. 이 사랑의 고백과 사랑의 찬가, 애틋한 그리움을 담아 멋진 운율로 엮어낸 <천일 아침의 안녕>이라는 시집이 발간되었다.
마미야 쇼고 (間宮 聖護)
수필집 <17-19/20-21 어느 학부생의 수필들 2001>, 시집 <Hilflosigkeit TraKtat : Konsekrationsworte 2021>, <무시간적세계훼방꾼 2022>, 2022년 5월 스틸로그라프에서 <테오리아-enuntiatum> 출간했다.
피에르 브리뇰 Pierre VRIGNAULT
피에르 브리뇰(Pierre Vrignault 1867〜1915)은 시인, 소설가, 극작가였다. 또한 문학비평가이자 신문 기자이기도 했다. 가요집을 냈으며 그의 여동생인 브리뇰 마들렌(Vrignault Madeleine)과 함께 P.-M. Vrignault 라는 서명으로 <작은 상병(Le Petit Caporal, 1876〜1923)이라는 일간신문에 소설을 정기 간행했다.
장드 레이데 Jean de REYDET
글쓰기를 좋아하는 한 가정의 충실한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수석 수집가이고 탐험과 여행을 좋아한다. « 저승의 아델 »은 2017년에 프랑스 "Societe des gens de lettres" 라는 작가 협회에 등록했던 그의 첫번째 입문 판타지 소설이다. 그가 프랑스어로 쓴 소설은 미발행되었고 만화로 바꾸면서 상당량의 글이 압축되었기에 후반부에 불문 원문을 같이 소개한다. 그는 2024년 윤풍경의 만필화를 통해 한국에 종이책으로 출간되는 것을 크나큰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탐정 소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다시 찾아올 것이다.
민화작가 이채민은 1969년생으로, 야촌 윤인수 선생 님에게 사사하였으며, 현재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